2005년 07월 08일
타츠미
*** 이 이야기는 일본의 모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며 괴이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하지만 읽고 난 후 뒤끝이 씁쓸한 이상한 이야기입니다. ***
이것은 제가 학생이었을 무렵, 친구인 아유무에게 들은 실화입니다. 아유무에게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귀던 타츠미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타츠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혼도 하지 않은 채 일에 매달렸습니다. 어머니는 타츠미가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교까지 다닐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주었는데, 무리한 탓인지 쓰러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타츠미의 어머니는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일하고, 쓰러지고를 반복하였는데 그러던 중 쓰러져서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타츠미의 어머니는 타츠미를 옆에 앉혀놓고 말했습니다.
"미안해. 이제 내가 없더라도 너 혼자서 잘 해낼 수 있지? 항상 열심히 살아야 돼."
그리고 타츠미에게 부적 하나를 쥐어주며 말했습니다.
"살다가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이 부적을 열어보렴."
그리고 타츠미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타츠미는 샤워를 할 때를 빼고는 항상 부적을 지니고 다녔습니다. 아유무와 타츠미는 수영장에 갔는데 탈의실에서 부적을 본 아유무가 열어보자고 했습니다. 타츠미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수 년이 지났고 궁금하기도 해서 부적을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안에는 종이가 한 장 들어있었습니다.
"뭐야. 이것 뿐이야?"
타츠미는 종이를 펼쳐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떨린 듯한 필체로 "타츠미 죽어라"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학생이었을 무렵, 친구인 아유무에게 들은 실화입니다. 아유무에게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귀던 타츠미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타츠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재혼도 하지 않은 채 일에 매달렸습니다. 어머니는 타츠미가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대학교까지 다닐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주었는데, 무리한 탓인지 쓰러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타츠미의 어머니는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일하고, 쓰러지고를 반복하였는데 그러던 중 쓰러져서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타츠미의 어머니는 타츠미를 옆에 앉혀놓고 말했습니다.
"미안해. 이제 내가 없더라도 너 혼자서 잘 해낼 수 있지? 항상 열심히 살아야 돼."
그리고 타츠미에게 부적 하나를 쥐어주며 말했습니다.
"살다가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이 부적을 열어보렴."
그리고 타츠미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타츠미는 샤워를 할 때를 빼고는 항상 부적을 지니고 다녔습니다. 아유무와 타츠미는 수영장에 갔는데 탈의실에서 부적을 본 아유무가 열어보자고 했습니다. 타츠미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수 년이 지났고 궁금하기도 해서 부적을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안에는 종이가 한 장 들어있었습니다.
"뭐야. 이것 뿐이야?"
타츠미는 종이를 펼쳐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떨린 듯한 필체로 "타츠미 죽어라"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 by | 2005/07/08 23:30 | ~괴기실화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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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충격이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구요. 어머니의 사랑이 한 순간 공포가 되어버리네요.
어머니가 "살다가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이 부적을 열어보렴." 이라고 하셨고
어머니는 타츠미를 키우기 위하여 고생을 너무 많이하셔서..
죽으면...살다가 힘든일도 포기하고 싶은일도 모두 떨쳐버릴수 있으니까 회유책으로 쓰신거 아닐까요?? 자식이 자기처럼 고생을 너무많이하는것보단 죽는게 편할수있다는...삐뚤어진 생각 이지만...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자식에게 저렇게 까지 말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