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루군


NHK에서 추억의 노래를 들려주는 짧은 프로그램 '민나노 우타(모두의 노래)' 중,
동요 사토루군의 동영상.
어릴적 이상한 친구를 테마로 한 도시전설적 동요.





가사

어렸을 적 나에게는 자주 놀던 친구가 있었다
날이 저물어 가는 공원에 언제나 혼자 와 있었다
몇 번이나 함께 놀았을텐데 어찌된 일인지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다.
몇 번이나 들었던 것 같은데 어찌된 일인지 집도 모른다
이상한 아이 사토루군

모두가 그 아이를 괴롭히고 투명인간 취급했다
그래서 나는 그 아이와 자주 모래터에서 놀곤 했다
하지만 무척 수줍음쟁이였기 때문에 엄마가 오면 사라졌어
무척 수줍음쟁이였기 때문에 유리창에도 비치지 않았다
이상한 아이 사토루군

내게만 들려준 이상한 이야기
언젠가 옆 집 할아버지가 죽는다고 말했다.(* 옆 집 할아버지의 '안녕'을 이야기했다)
다음 날 할아버지의 집엔 검은 신발이 많이 놓여 있었다
모두가 고개숙여 할아버지와의 이별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이상한 아이 사토루군

내가 어른이 되어 문득 그가 보고 싶어
친구들에게 물어봤지만 대답은 하나뿐...

언젠가 만나고 싶어 사토루군.



유리창에 비치지 않고 남의 죽음을 예고하는 아이 사토루군...
동요 가사로는 섬뜩한 암시가 있는 것 같네요.

by 괴담매니아 | 2007/10/25 00:57 | ~도시전설 | 트랙백(2)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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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hris工房 at 2008/02/15 11:39

제목 : IRC Log #001 엉덩이가 뜨거워
우리나라에도 너서리 라임(= 마더 구스) 뺨치는 동요가 있었군요. 그냥 생각없이 부르던 동요였는데... [11:18] <H*****> 아 왜 갑자기 그 노래가 생각나지 [11:18] <H*****> 어린송아지가 [11:18] <H*****> 부뚜막에 앉아 [11:18] <H*****> 울고있어효~ [11:18] <H*****> .. [11:18] <khris> 생각......more

Tracked from Time Is Runn.. at 2008/11/29 01:49

제목 : さとるくん
사토루군 괴담(怪談)MANIA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가사는 음악을 듣고 다시 번역. 괴담(怪談)MANIA에 있는 가사와 별로 다를건 없고 그냥 내 취향에 맞춰서 다시 번역한 것 뿐 ㅇ<-<사토루군어릴때 나와 잘 놀던 친구가 있었지.노을이 지고있는 공원에 항상 혼자서 오곤했어.몇 번이고 같이 놀았을텐데도 왜 인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아.몇 번이나 들었을텐데도 집이 어디인지도 모르겠어.이상한, 이상한 아이야 ......more

Commented by 天照帝 at 2007/10/25 11:00
안녕하세요.
흥미로운 도시전설 포스팅에 몰래 링크하고 구경하다가 인사 드립니다.
[민나노우타]에 나오는 노래들이 원래 분위기가 이상한 게 많긴 하지만 이건 특이해서 찾아 봤더니 이런 게 나오는군요.
http://1st.gr.jp/bbs/?pid=57&mode=pr&parent_id=1436&mode2=r
[1439] RE:都市伝説 Name:カリス Date:2006/11/04(土) 00:33
さとる君は少し新しい方の都市伝説です
まず公衆電話から10円玉で自分の携帯電話にかけます。そして「さとる君さとる君おいでくださいませ」(確かこうだったはず)と3回言って切ります。そうすると一週間以内にさとる君から電話があります。「今○○に居るよ」って感じです。その電話は徐々に近づいてきて最終的に「今あなたの後ろに居るよ」って電話があります。この時に一つ質問をするとさとる君はなんでも答えてくれます。ただし質問をしなかったり、後ろを向くとあの世連れていかれるという都市伝説です

사토루군 자체가 원래 도시전설의 주인공인 모양입니다. 저 노래도 여기서 취재한 거라는군요.
Commented by daki at 2007/12/13 20:23
꽤 전에 봤던건데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트랙백해갈게요~
Commented by Tick♂ at 2008/11/29 01:10
트랙백 해 갑니다 :D 일본에서 생활했을때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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