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 그림일기 -1-

괴기 그림일기

등교거부를 했더니
집에서 괴기현상과 조우했다.
3월 1일


자고 있는데 망령이 위에 덮여 있었다
무거워 치우려고 했지만
참고 있었더니 어느새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망령은 사라졌다









3월 2일



벽에 걸려 있는 내 옷에서
파란 손이 나왔다
기분이 나빠서 그 옷을
버렸다











3월 3일



전등이 흔들거렸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불을 켜자 움직이지 않았다











3월 4일


다리만 달린 망령이
집안을 돌아 다녔다










3월 5일



샤워를 하려고 했더니
피가 분출했다











3월 6일



천장에서
파란 여자가
매달려 있었다













3월 7일




바닥에 망령의 얼굴이
나를 쳐다본다






3월 8일




다다미 방에서
보라색 다리가 튀어 나온다
으스스해서 무시했다






3월 9일



방문 너머로 유령이 있는 것 같았는데
문을 뚫고 덤벼들었다

당황해서 내 방으로 도망쳤다










3월 10일



이상하게 목이 긴 여자 아이가
나타난다. 기분이 나빠 집에서 도망쳐서
근처 가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3월 11일



갑자기 왼 쪽 팔이 늘어난다.
다음 날이면 원래대로 돌아갔다













3월 12일



화장실에서 피투성이 여자가 나타났다
볼일을 볼 수 없어
근처 가게의 화장실을 사용했다





출처
 
カイキドロップ 

by 괴담매니아 | 2007/11/07 04:39 | ~무서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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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UB1 at 2007/11/09 12:23
ㅋㅋㅋ 등교거부를 하면 이런 일을 당하는거임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7/11/16 17:48
어쩌다 저렇게 장기 등교거부를 해서 고생하는건지ㅠ_ㅠ
Commented by 급급여율령 at 2007/12/20 14:51
왜 업데이트 안해요?
혼나볼래요?

농담이고..
좀 해주세요~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7/12/28 15:17
두서너 주 전쯤에 이 사이트를 가봤는데 여러모로 고 퀄리티의 심령개그가 많더군요ㅠㅠㅠㅠㅠ일본에서 살았다면 좀더 공감 할수 있을건데 번역만으로는 도저히 그 분위기를 만끽하기 2%모자르다는 아쉬움이...
Commented by 삽유노 at 2009/01/02 12:59
아 이거 왤케...ㅠㅠ무서우면서도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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